광주문화재단 ‘SAC on Screen’, 현대무용 ‘춤이 말하다’
광주문화재단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은 현대무용 ‘춤이 말하다’를 오는 17일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상영작 ‘춤이 말하다’는 지난 2014년 국립현대무용단이 공연한 ‘렉처 퍼포먼스’ 형태의 무대공연을 다큐멘터리화한 영상이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펼쳐진 공연에 더해, 무용연습실, 홍대, 선유도, 대학로, 야외 공간 등 여러 장소를 오가며 촬영된 장면을 교차 편집해, 무용수 내면의